– 6개월 무료 교육 후 수료생 15명 취업의 꿈 이뤄 –
원광대학교가 벤처기업협회 및 ㈜멀티캠퍼스와 손잡고 시행한 ‘벤처 맞춤형 SW개발인재 공동채용 및 공동훈련’이 결실을 보았다.
벤처기업 현장 맞춤형 SW 인재양성을 통한 일자리 매칭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이루어진 이 프로그램은 ㈜멀티캠퍼스가 프로그램 운영을 맡아 메가존클라우드(주), ㈜드림시큐리티,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포인트모바일, ㈜더맘마 등 유망 소프트웨어 개발기업과 채용을 연계하고,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 등 채용연계 취업 준비 과정을 지원했다.
원광대는 사업 참여를 위해 지능형 웹서비스 풀스텍 개발과정과 메타버스 기반 게임 콘텐츠 기획 과정 등 두 분야에서 교육생을 모집해 49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42명이 무상으로 진행된 960시간의 교육과정을 최종 수료하고, OJT(On-the-Job-Training)를 거쳐 현재까지 15명이 바라던 취업의 꿈을 이루었다.
수료생 대표 박기범(생명과학부) 졸업생은 “교육과정 동안 운영 매니저님이 끝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관리를 해주셨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취업 준비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전공자뿐만 아니라 비전공자도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면 좋겠다”고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광대는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취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벤처기업협회 및 ㈜멀티캠퍼스와 유대를 강화하고, ‘벤처 맞춤형 SW개발인재 공동채용 및 공동훈련’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